태광고등학교, 80명의 학생과 함께한 진로 글쓰기 프로젝트

AI 시대에는 정보를 찾는 능력만큼 자신의 생각을 기록하고 표현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 태광고등학교는 이러한 교육 변화에 맞춰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약 80명과 함께 AI를 활용한 진로 글쓰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5개 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AI를 단순히 답을 찾는 도구가 아니라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을 발전시키는 학습 도구로 활용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젝트는 단순히 진로 에세이 한 편을 작성하는 데 목적을 두지 않았다. 학생들은 먼저 자기 탐구를 통해 자신의 관심사와 강점, 가치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며 자신을 객관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혔다. 이어 다양한 직업과 분야를 조사하는 진로 탐구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넓혀 갔으며 진로 에세이와 칼럼 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경험을 했다.
학생들은 AI와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여러 차례 수정과 보완을 거쳐 자신만의 글을 완성해 나갔다. AI는 학생을 대신해 글을 쓰는 도구가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돕는 학습 도구로 활용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백기명 이사장의 전폭적인 지원과 교무부장, 청람학사부장의 적극적인 협력 속에서 진행되었다. 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그 기록을 의미 있는 결과물로 남길 수 있도록 교육적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갔다.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글로 정리하고 자기 탐구에서 시작해 자기소개서, 진로 탐구, 진로 에세이, 칼럼 쓰기로 이어지는 과정을 경험했다. 완성된 글은 학급 별 한 권의 책으로 엮이며 학생들의 성장과 도전의 기록으로 남게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AI를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을 경험한 교육 사례다. 학생들이 완성한 글은 학급별 한 권의 책으로 엮여 성장과 도전의 기록으로 남게 됐다.
AI를 단순한 정보 검색 도구가 아니라 학생들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학습 도구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 현장의 AI 활용 교육과 진로교육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글 | 임은미
브릿지프레스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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